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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산의바람흔적
  • [청산의바람흔적] 산에서 길을 묻다
  • [청산] 전 치 옥 / 산에서 배우는 삶
낙서장

어머니...

by 청산전치옥 2015. 12. 11.

병마와 노환으로 심신은 지쳐가고

뼈만 앙상하게 남아 금방이라도 실핏줄이 터질 같은 어머니

행여

살아있는 자식에 걱정 줄까

눈물로 고통을 씹어 삼킵니다.

 

우리 모두 어머니의 최후 모습이 아닌가 생각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