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고대4 바래봉 상고대와 저녁노을 -일시: 2016. 02. 17~ 18 -어디를: 바래봉 정상과 주변 ★상고대★ 바래봉 산정에 혹한으로 끌어 덮은 얼기설기 엉킨 상고대여 행여 찾아오는 님 걸음에 상고대 녹아 내릴까 걱정이라 밤새 찬바람으로 부채질 한다. 짧은 생의 상고대가 그러하듯 엉겨 붙은 채로 골아 떨어질 것들인데도 무엇이.. 2016. 2. 19. 바래봉에서 바라본 삶 바래봉에서 바라본 삶 -일시: 2015. 01. 31 -어디를: 바래봉 ~ 팔랑치 ~ 운봉 왕복구간 -나 홀로 이른 겨울 새벽 무언가 기다린다는 것은 외롭고 힘겨운 일인데도 춥고 외로운 기다림의 선택이 이곳 바래봉에서 시작되고 있습니다 마치, 길게 목 내미는 슬픈 장승처럼…… 긴 기다림의 여백을 .. 2015. 2. 3. 첫눈 내리던 날 덕유산에서... 세월이 흘러 나이가 먹어도 그리움 하나쯤 품고 있는 까닭입니다. 2014. 11. 13 첫눈 내리던 날 덕유산에서... 청산 전 치 옥 2014. 11. 16. 공존의 계절 만복대에서 공존의 계절 만복대에서 2012. 11. 17 어디: 상위마을~묘봉치~만복대~다름재~왼골~상위마을 누구랑: 지다람. 토목. 이중위 “그냥, 카메라 놔두고 갈까” “그러세요, 오늘 같은 경우에는 짐만 되겠어요” 상위마을에서 출발하기 전 일행과 나누는 대화이다. 어제 저녁부터 아침 새벽까지 줄.. 2012. 1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