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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산의바람흔적
  • [청산의바람흔적] 산에서 길을 묻다
  • [청산] 전 치 옥 / 산에서 배우는 삶

중봉4

지리산, 중봉의 가을은 끝났다 지리산, 중봉의 가을은 끝났다 -일시: 2014년 9월30일~ 10월 1일 -흔적: 윗새재~치밭목~중봉 왕복구간 풍요로운 시간, 가을 10월의 아름다움이 펼쳐집니다 생을 살아가는데 우리의 볼거리는 너무도 많습니다 그 많은 볼거리 모두를 볼 수 없지만 혹 하나라도 보지 못한다면 생의 낭비며 공허한.. 2014. 10. 4.
중봉과 써래봉(10월1일) [욕망] 우리가 행복해지려면 2가지 방법이 있다 하였습니다 욕망을 줄이거나, 소유물을 늘리거나 하면 된다 하였거늘 두 가지 모두를 이뤘다고 하는 사람들 중에도 여전히 행복에 목말라 하는 우리가 아니던가 행복의 조건은 도대체 무엇일까? 2014년 10월 초하루 지리산 중봉에서... 2014. 10. 4.
그대, 지리산을 담습니다 그대, 지리산을 담습니다 의미 없는 미사여구가 왜 필요하겠습니까 석양의 아름다움과 새벽을 여는 아침을 사진으로 증명하면 되지요 아직 너무 아름다운 슬픈 석양과 아침이 남아 있기에 그 그리움 찾아 나는 오늘도 그대 지리산을 담습니다. 2014년 8월 31일 글. 사진- 청산 전 치 옥/지리.. 2014. 9. 1.
중봉에서(나는 너에게 무엇이던가) 나는 너에게 무엇이던가 사랑하는 마음이야 어디 변하겠습니까 변함없는 아침처럼 오늘도 해는 떠오르건만 새벽에 일어나 별 궤적 찍는다고 흉내좀 내 봤는데(21분 장노출)... 그래도 성이 차지 않은지 아침 내내 지리산 중봉을 서성이다 끝내 멈추지 않은 의문 ‘나는 너에게 무엇이던가.. 2012.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