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11 주작산, 진달래와 동백의 노래 주작산, 진달래와 동백의 노래주작산 거친 암봉 틈새마다피어난 진달래가 분홍빛 물결을 이루고그 틈마다 붉게 번지는 동백이 불꽃처럼 타오르니,봄은 이곳에 와서 가장 먼저 노래를 부른다. 저 멀리 수평선 너머 섬들은 그 노래에 이끌려하나둘 모습을 드러내고,산과 바다, 꽃과 섬이 어우러진 풍경은마치 4월의 주작산이 온몸으로 봄을 노래하는듯 하다2025년 4월 8일"청산의 바람흔적"은 주작산 봄을 노래하다청산 전 치 옥 2025. 4. 11. 안심산, 진달래[4월6일] 자주 찾던 안심산, 익숙한 풍경 속에서 뜻밖의 진달래가 피어났습니다. 그 고운 빛에 마음이 머물고, 또다시 이 산을 찾을 수밖에 없게 되었죠. 안심산의 진달래, 그 순한 아름다움이 내 마음을 사로잡고 진달래 지기전 한번쯤 더 찾아야할 듯 2025. 4. 7. 안심산, 진달래[250402] ◎ 푸른바다와 진달래 ◎ 푸른바다, 진달래 푸른 바다가 끝없이 펼쳐지고, 산허리를 감싼 희미한 아침 운해가 부드럽게 흐른다. 그 사이로 붉게 피어난 진달래가 촉촉한 새벽 공기를 머금고 은은한 빛을 발한다. 바람에 살짝 흔들리는 꽃잎이 운해 속에서 떠오르는 듯 신비롭고, 햇살이 스며들며 바다와 산, 구름과 어우러진 그림같은 풍경을 만들어낸다.2025년 4월 2일진달래와 푸른 바다를 바라보다 2025. 4. 2. 무관심(서북능선에서) 무관심 나도 당신도 우리 안에서 죽어 갔습니다. 가까이 할 수 없듯이 또한 친구가 될 수 없었어요 삶이 무언이지? 억지로 버리려 하는 무관심 속에 잊혀지지 않은 지난 족적을 지울 수 없었어요 모처럼 기억 찾아 "청산의 바람흔적" 따라 당신 품 안에 들었습니다. 이제 기억의 존재로 살.. 2020. 5. 2. 지리산 저녁노을 ★저녁노을★ 반야 넘어 불꽃으로 사그라지는 저녁노을 내일 아침 復活(부활)을 위한 序曲(서곡)이던가 정들었던 이승을 떠나 보냄을 알리는 弔哭(조곡)이던가 화려한 생애 뒤 尼僧(이승) 사랑의 마침표에 점을 찍고 반야봉(般若峰) 넘어 저녁노을은 사라진다. 먼 훗날 저 아름다운 황혼 .. 2015. 5. 15. 노고단 진달래 ★지리산 노고단에도 봄은 오는가★ -일시: 2015. 05. 07 -지리산 노고단 / 나 홀로 살아 간다는 것은 뭔가를 그리워한다는 것 수 많은 그리움 중 아직 지워지지 않은 그리움 하나 그대 이름, 지리산…… 날개 잃은 새는 하늘을 날지 못하듯 가슴 뜨겁지 않으면 어찌 열정의 그리움을 태울 수 .. 2015. 5. 9. 영취산 진달래[4.01 현재] 비는 내리고 갈곳은 없고 영취산 진달래 개화 상태를 알고 싶어 올랐네요 자욱한 안개비로 시야를 확보할 수 없어 원경은 볼 수 없고 정상 국민포인트는 아직도 만개를 하지 않았고 중간 쯤[능선상의 막사] 주변은 만개를 했네요 참고 하세요(4월1일 현재의 모습입니다) 2015. 4. 1. 3월30일 영취산 진달래 개화상태 영취산 나들이 **진달래 개화 상태만 보시라고 올렸습니다, 참고로 jpg 무보정 리사이즈입니다** 영취산 철계단 주변 진달래 상황 -일시: 2013. 3. 30 -산행코스: 봉우재~시루봉~골명치~가마봉~철계단~진례산~가마봉~초소(골망재군락지)~윗상암 -누구: 나 홀로 시루봉과 그 주변 상황 올 들어 벌.. 2013. 4. 1. 미리 다녀온 영취산 진달래 소식 어제 모 방송국에서 영취산 진달래 만발했다는 소식을 듣고 설마 했는데 언제적 촬영 사진이지 모르겠으나 아직은 아니올시다. 아침 출근길을 이용해서 이른 새벽에 운동삼아 영취산 한바리 하고 근무 들어 갔습니다. 현재 진달래 개화 상태는 임도 중심의 국민포인트 골명재의 고도쯤.. 2013. 3. 2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