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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산의바람흔적
  • [청산의바람흔적] 산에서 길을 묻다
  • [청산] 전 치 옥 / 산에서 배우는 삶

1박2일13

대둔산 석양 대둔산 가을{석양을 담다} 대둔산 촬영을 위해 연차를 냈다 지금까지 주로 새벽 사진만 찍었는데 이번 기회에 석양빛을 담고 싶었다(1박 2일) 흔히들 대둔의 석양이 담을 배경이 없다지만 나름대로 괜찮을 듯 싶었다. 바람과 추위는 올 가을들어 가장 추웠던 가을 석양 그 석양빛과 함께 내 마을을 놓다. 2020. 10. 23 "청산의 바람흔적" 대둔산에서... 2020. 11. 1.
多島海海上國立公園 八影山(608m) 自我 해 저문 山頂에 소나무 검푸른 빛이 되고 어둠은 칼 바람 타고 오며 밤 하늘에 수 많은 별들의 아우성 보잘것없는 存在로 세상을 기웃거리다 무엇인가 해보자 어떻게 살아가 보자며 부딪치고 깨어지기를 반복하며 살아 왔던 나 앞으로 더 버텨야 할 삶 애간장을 끊이며 때로는 자존.. 2016. 2. 5.
老姑壇과 어머님의 哀傷 老姑壇과 어머님의 哀傷 -일시: 2015. 12. 18~ 19 -나 홀로 어딘가 한 없이 걸어 들어 가고 싶다 내가 가야 할 곳이 어딘지 그 누구에게도 묻고 싶은 마음은 없다 발길 닿는 대로 찾아 온 곳 지리산 어귀 활활 타오르는 불덩이 속으로 들어가고 싶다 스러지는 저녁놀을 보다 자석에 이끌려 그곳.. 2015. 12. 23.
떠나는 가을 대둔산에서... 떠나는 가을 대둔산에서 어느덧 가을은 이렇게 떠나고 있나 싶었다 최근 이사준비로 가을다운 가을을 보내지 못해 맘 먹고 대둔산을 찾았지만 요즘 미세먼지 영향으로 대둔산 단풍을 마음으로만 담아 왔습니다 정말 사진 하기 어렵네요 2015. 10. 22 2015. 10. 24.
만복대, 달빛 아래서 만복대, 달빛 아래서 하루 왠 종일 대지를 뜨겁게 달군 태양은 어느 한 순간의 지루함을 물리치고 저녁노을과 함께 긴 그림자 내 놓고 떠나가 버린다. 구렁이처럼 누어있는 능선 아래로 적막의 어둠이 몰려 온다. 정체되어 있는 산동마을 가로등 불빛만이 수 많은 별들과 함께 만복대 하.. 2015. 8. 16.
3월 한파주의보와 함께한 백운산 비박 한파주의보와 함께한 백운산 비박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눈도 없고 상고대 없다고 미룬 산행이 벌써 몇 번째 물론 최근 들어 개인 사로 인하여 바쁘게 생활도 했지만 출사에 목적을 두다 보니 그렇게 시간만 보내고 말았던 시간들... 수없이 기상청을 드나들면서 주변 산들을 탐색해 보.. 2015. 3. 11.
그리움이 머물다간 만복대에서... 그리움이 머물다간 만복대에서... -일시: 2014. 7. 30~31 -함께하는 이: 재길님과 벌써 7월이란 숫자 하나를 더해 8월입니다. 자신이 다녀 온 지난 7월 30일 만복대 사진을 보면서 세월의 의미를 다시 떠 올립니다. 세월은 그렇게 흘러도 아름다움만은 망각하지 않았으며 합니다. 지난 추억도 그.. 2014. 8. 5.
선택의 삶[고리봉에서] 선택의 삶[고리봉에서] 하루를 시작하면서부터 우리의 삶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흔히들 인생은 "B"와 "D"사이의 "C"이다 라고 들 합니다 즉 Birth(탄생)과 Death(죽음) 사이는 수많은 Choice(선택)의 연속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과연 올바른 선택이 얼마인가는 차 후에 논의를 하더라도 현재의 생.. 2014. 6. 1.
대둔산 사람들 ★대둔산 사람들★ -일시: 2014. 4.14~ 15 -어디를: 대둔산 일원 -누구랑: 블방친구들6명과. 도솔산인님. 유옥근님. 김관중님. 박도사님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 有朋이 自遠方來면 不亦樂乎아 벗이 먼 곳으로부터 찾아오면 참으로 즐겁지 아니하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누구일까. 저마.. 2014.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