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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산의바람흔적] 산에서 길을 묻다
  • [청산] 전 치 옥 / 산에서 배우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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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그리메 ◎ 산그리메 ◎ 산 넘어그곳을 찾아 이곳을 버리면그곳은 다시 이곳이 된다 저 넘어또 다른 신비의 세상 상상과 희망의 기대를 안고난 오늘도 산 그리메를 찾는다. "청산의바람흔적"은 대둔산에서 2024. 11. 27.
여수 여행[섬: 장도 2편] ◐ 신비한 예술의 섬: 여수장도 2편 ◑ 최근에 49억원 규모의 ‘예술의 숲’ 완성남해안권 문화예술 상징물(랜드마크) 기대여수 웅천 장도 공원이‘예술로 치유되는 섬’으로 재탄생했다.여수시는 최근 웅천 장도 공원내 9만 2,865㎡ 부지에‘예술의 숲’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예술의 숲’은 지난 2021년부터 국도비 22억원을 포함 49억원이 투입돼 3개 년도에 걸쳐 조성됐다 한다다도해 정원, 난대 숲 복원, 하프 정원 등의 주제(테마)정원을비롯해 해안 데크로 등 산책로, 쉼터, 야외무대까지 갖췄다.(여수 홈페이지) 앞서 여수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20년 전남도와 GS칼텍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조경․ 문화예술․ 환경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거쳐 공원계획을 수립했다.이로써 .. 2024. 11. 26.
일상의 작은 행복이란[이순신공원] 【일상의 작은 행복】우리는 언젠가부터 일상의 작은 행복을 잊고 살았다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은 우리 삶의 작은 기쁨들로가득 차 있는데 너무 바쁘게 살아왔기에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없었다나는 사진을 취미로 하면서 빛 좋은 아침과저녁이면 창밖을 바라보는 습관이 생겼다 햇살이 비치는 공원 길과물들어가는 가을 단풍을 보는 것들이그렇게 아름답게 보일 수가 없었다따뜻한 커피 한 잔에 책 읽는 시간, 친구와의 소소한 대화 속에서 느끼는 유대감, 그리고 아내와 함께 나누는 외식 등은나의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순간들이다.☞ 일상의 작은 행복을 잊고 사는 이유1. 바쁜 생활: 현대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많은 사람들이 일과 개인 생활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이로 인해 작은 행복을 느낄 여유가 없을 수 있다. 2... 2024. 11. 25.
오봉산, 새벽 희망 【새벽 희망】 ◎ 새벽 희망 ◎   셀 수 없는 절망을 태워먼 거리 마다하지 않고오늘도 새벽 희망을 달린다 소리 소문 듣고 찾아 든 산악 사진가들그 무수한 약속 중 하나절망을 태우고 희망을 피워 올린다 마빡에 불 밝힌 새벽을온전히 폐부로 삼키곤다시 거친 숨 몰아 山頂으로 향한다 아직 네 게로 닿는 길이 아득하기에늘 나의 터 벅 걸음은 희망이다 사진. 글: 청산 전 치 옥/오봉산에서 2024. 11. 24.
스마트폰 카메라, 화소가 높으면 화질도 좋을까? 스마트폰 카메라, 화소가 높으면 화질도 좋을까? 스마트폰 카메라의 화소 수는화질에 영향을 미치는 한 요소일 뿐이다. 화소 수가 많으면 이론적으로 더 많은 세부 정보를캡처할 수 있지만, 화질은 여러 다른 요소에도 의존한다.  1. 센서 크기: 큰 센서는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일 수 있어저조도 환경에서도 더 나은 성능을 발휘한다(스마트폰의 한계) 2. 렌즈 품질: 렌즈의 품질과 설계도 화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왜곡이나 색 수차가 적은 렌즈가 더 좋은 결과를 제공한다. 3. 이미지 처리: 카메라의 소프트웨어와 이미지 처리 알고리즘도 중요하다. 좋은 알고리즘은 노이즈를 줄이고 색상을 더 자연스럽게 만들어 준다. 4. 촬영 기술: 사용자가 어떻게 촬영하느냐 도 화질에 영향을 미친다.안정적인 손떨림 방지와 적절한 .. 2024. 11. 23.
순천만 시즌 순천만 시즌 순천만의 저녁노을은 정말 아름답다. 해가지면 노을이 붉고 주황색으로 물들고, 그 빛이 순천만의 넓은 갈대밭과바다에 반사되어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 낸다. 저녁노을의 따뜻한 색감은 고요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자연의 평화로움을 느끼게 하는게 순천만이다 칠면초는 순천만의 대표적인 식물로, 특히 지금 시즌에 그 붉은 색깔이 더욱 돋보인다. 저녁노을과 함께 어우러진 칠면초는 마치 붉은물결처럼 펼쳐져 하늘의 색과 조화를 이룬다. 이 두 가지 요소가 만나면, 순천만은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고, 그 순간을 기억하고 싶게 만드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순천만의 저녁노을과 칠면초의 조화는자연이 주는 선물과도 같아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여러분 ~ 순천만과 여수여행으로 오세요.. 2024. 11. 22.
화순 쌍봉사(和順 雙峯寺) 화순 쌍봉사를 아시나요? ◈쌍봉사 가을 풍경◈ 화순 쌍봉사(和順 雙峰寺)는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증리 사동마을에 있는 사찰이다. 2014년 12월 26일 전라남도의 기념물 제247호로 지정되었다.사명(寺名)은 신라 승려 도윤이 자신의 호인쌍봉(雙峰)을 따서 이름 붙인 것이다. 쌍봉사는 가을철에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이곳의 단풍은 매년 많은 관광객을 끌어 모으며, 그 경치는 정말 장관이지만 올해는 역시 예년만 못하다 ☞ 철감선사탑쌍봉사 철감선사탑(雙峰寺澈鑑禪師塔)은 국보 제57호로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쌍봉사에 있는 부도(浮屠)로 신라 말기에 건립되었다.8각 원당 형식(圓堂形式)에 조각이 정교하고 치밀하며, 높이는 2.3m이다. ☞ 대웅전쌍봉사 대웅전(雙峰寺 大雄殿)은상륜(相輪)이나 찰주(擦.. 2024. 11. 21.
여수 여행[섬: 장도 1] ◐ 신비한 예술의 섬: 여수장도 1편 ◑  여수는 섬이 무려 365개나 품고 있다. 가봐야 할 아름다운 섬은 차고 넘치지만가을에 가장 어울리는 섬을 꼽으라면 장도라 할 수 있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진섬으로, 외지인에겐 예술의 섬으로 알려진 곳,장도에 닿으려면 ‘진섬다리’를 건너는 방법이 유일하다. 1930년대 섬에 사람이 살기 시작하면서 놓인 진섬다리는장도와 육지를 잇는 노두(路頭, 징검다리)다. 세월이 흐르면서 외관은 조금씩 달라졌지만, 여전히 변하지 않는 건 하루 두 번 바다에 잠긴다는 것. 장도에 가려면 가장 먼저 물때를 확인해야 하는 이유다.  장도가 널리 알려진 건지난 2012년부터 GS칼텍스가 사회공헌 활동의일환으로 ‘예울마루’를 조성하면 서다. ‘문화예술의 너울이 가득 넘치고 전통가옥의 마루.. 2024. 11. 20.
은행나무길에서~~ ◎ 은행나무길에서~~ ◎  은행나무길에서~~은행나무길은 가을의 황금빛으로 물들어 있었다. 바람에 흩날리는 노란 잎사귀들 사이로두 연인이 손을 맞잡고 나란히 걷고 있었다. 그들 웃음소리는 따뜻한 햇살처럼 주변을 감싸 안았다. 한쪽에서 그 모습을 바라보던 나는젊은 시절의 나와 사랑했던 그 사람의 기억이 떠올랐다. 함께 걷던 그 길, 손을 맞잡고 나누던 소소한 대화들, 그리고 서로의 눈빛 속에서 느꼈던 설렘. 시간이 흘러 지금은그 모든 것이 그리움으로 남아 있지만, 그 순간만큼은 여전히 생생하게 마음속에 살아있다. 은행나무길의 풍경은 변하지 않았지만나의 마음은 그때와는 많이 달라졌다. 그러나 그 연인의 모습은나에게 잊지 못할 젊음의 기억을 다시금 일깨워 주었다. 사랑은 이렇게 세월이 지나도여전히 아름답고 소중.. 2024.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