智異山 戀歌301 老姑壇과 어머님의 哀傷 老姑壇과 어머님의 哀傷 -일시: 2015. 12. 18~ 19 -나 홀로 어딘가 한 없이 걸어 들어 가고 싶다 내가 가야 할 곳이 어딘지 그 누구에게도 묻고 싶은 마음은 없다 발길 닿는 대로 찾아 온 곳 지리산 어귀 활활 타오르는 불덩이 속으로 들어가고 싶다 스러지는 저녁놀을 보다 자석에 이끌려 그곳.. 2015. 12. 23. 반야의 가을노래 반야의 가을노래 -일시: 2015. 10. 3 ~ 4 -어디: 반야봉 -누구와: 산 친구와 둘이서 일정이 빠듯하여 눈에 밟히는 써래봉과 영랑대를 뒤로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어제 내린 비와 모진 바람이 못내 아쉬워 행여 지리산 산정에 단풍이 지지 않았을까 하는 염려를 산행 내내 해 봅니다. 역시나 산길.. 2015. 10. 7. 지리산 가을 연서(천왕봉편) 지리산 가을 연서(천왕봉편) -일정: 2015. 09. 19 ~ 21 -청산의 바람흔적: 중봉과 천왕봉 주변 고도를 올리면서 화려한 빨 주 노 초 파랑에 발가벗은 나무들이 웅성거리는 가을 지리산, 붉은 잎마다 톡톡 흥겨움이 옹골차다 수 없이 반복되는 운해의 물결들 보여줄 듯 하다 끝내 감춰버린 속치.. 2015. 9. 24. 지리산에서 띄우는 가을연서(중봉편) 지리산에서 띄우는 가을연서(중봉편) -일시: 2015. 09. 19 ~ 20 -함께한 사람: 진주 정기산행 팀 7명 -산행코스: 순두류~ 천왕봉~ 중봉 가을 소식이다. 지리산 천왕봉에서 들려오는 가을 소리다. 엊그제 산행 팀들로부터 지리산 천왕봉과 중봉에 가을이 왔다는 소식이다 갑자기 바빠진 나는 며칠.. 2015. 9. 23. 만복대 인연과 별들의 강 銀河水 만복대 인연과 별들의 강 銀河水 -일정: 2015. 09.08~ 09 -산행코스: 만복대(나는 재길로/재길은 딴길로) -함께한 사람: 배재길님과 [만복대 석양] 재길 아우 산행 초청 문자를 받고 곧 바로 콜~~ 지리산 어디든 다 좋다는 이유로 곧 바로 산행에 들어 갑니다 재길 아우 근무 형편상 늦게 시작된 .. 2015. 9. 10. 서북능선 비박(雨泊)산행 서북능선 비박(雨泊)산행 -일시: 2015. 09. 05~ 06(1박2일) -일정: 운봉 산덕마을~ 팔랑치~ 1121.9봉 헬기장(박)~세동치~전북학생수련원 -함께하는 사람: 토목. 지다람. 바다. 신승렬. 나 며칠 전부터 예약된 산행이었다. 비가 온다는 예보로 인하여 미룰까 하다 괜찮다는 예보를 보고 결정된 산행 .. 2015. 9. 8. 기다림의 연속 노고단에서... 기다림의 연속 노고단에서... -일시: 2015. 09.04 -노고단에서 홀로 엊그제 노고단에서 기다린 보람도 없이 아침을 맞이한 그날을 잊지 못해 다시 찾았습니다. 성삼재 오름 길에 수 많은 별빛들이 노래하는 광경을 보고 "대 박이다" 라고 외치며 부지런을 떨어봅니다. 하지만 하늘의 뜻을 누가.. 2015. 9. 7. 지리산 가을예고(천왕봉편) 지리산 가을예고(천왕봉편) -일시: 2015. 08. 27~ 28 -일정: 촛대봉~연하선경~천왕봉~중봉~천왕봉~백무동 카톡으로 날라온 문자 표현들이 그렇듯이 산 아래에서 보는 풍경은 기막힌 풍경으로 보인 모양입니다. 하지만 산정에서 모습은 답답한 할뿐이다 촛대봉 늦은 아침을 먹고 연하선경 길을 .. 2015. 9. 3. 지리산 가을 예고(촛대봉편) 지리산 가을 예고(촛대봉편) 사진을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를 사진에 갖다대고 클릭하세요 -언제: 2015. 08. 26 ~ 27 -어디:지정 탐방로(백무동~한신계곡~영신대~촛대봉) 시간이 남아 가내소도 박아준다. 지리산 냄새라도 맡고 싶어 근처 주변에 잠들고 싶었던 이유에서일까. 25일 오후 늦게 지.. 2015. 9. 2. 이전 1 ··· 3 4 5 6 7 8 9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