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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산의바람흔적
  • [청산의바람흔적] 산에서 길을 묻다
  • [청산] 전 치 옥 / 산에서 배우는 삶

智異山 戀歌304

눈 시린 은빛세상 지리산에서 눈 시린 은빛세상 지리산에서 2007년 정월 초이레 산친구들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은 무슨 꽃일까요? 열렬한 정렬과 사랑을 나타내는 빨간 장미입니까? 아니면 잊을 수 없는 사람이라는 꽃말을 나타내는 노란 국화 그것도 아니라면 한여름에 피어난 이름 모를 야생화입니까? 때아닌 한 겨울.. 2007. 1. 10.
2007年 새해 반야에서의 斷想 2007年 새해 반야에서의 斷想 <새해 첫날 반야에서 반야에서 바라 본 일출> 12월 그믐날 또 한 해가 저물어간다. 每年 그러했듯이 또 한번 어수선했던 지난날을 다시 뒤 돌아보면서 좀더 뜻있는 삶을 위해 꿈꾸고 계획해 보는 여유로운 산행 送年山行의 기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미래에 대.. 2007. 1. 4.
왕산 그리고 필봉산에 올라 왕산 필봉산을 올라 왕산에서 바라 본 천왕과 그 주변의 산세를...... -일시: 2006.12.10 -어디를: 왕산 그리고 필봉산 -함께한 사람: 서북능선 전망대에서 바라 본 필봉산과 웅석봉능선 어머니의 젓줄처럼 포근함을 느끼는 경호강과 황매산능선을 바라보며 왕산에서 바라 본 경호강 왕산과 필봉산 산이 작.. 2006. 12. 14.
세월은 그렇게 말없이 가고 있는데…… 세월은 그렇게 말없이 가고 있는데…… -언제: 2006.11.26. -어디를: 지리산 서북능선을 -누구와:지다람.서북능선.원시인.토목.YD님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80.. 2006. 11. 30.
얼음골에는 얼음이 없더라(얼음골 산행) 언제:2006.11.15. 어디를: 뱀사골의 지계곡인 얼음골과 와운골 누구와: 토목님과 함께. 오늘은 수요일인데 모처럼 서북능선과 함께하는 산행이다. 마침 서북능선의 연차도 많아 우리와 함께하는 얼음골 산행에 동참하게 되었다. 이른 새벽 아침 날씨는 싸늘하기만 하다. 이따금씩 금방이라도 쏟아져 내리.. 2006. 11. 20.
지리산은 그리움이다(칠선봉능선과 덕평지능) 지리산은 그리움이다(칠선봉능선) -언제: 2006.11.10 -어디를: 칠선봉능선과 덕평지능 -누구와: 지**과 둘이서 <대성골의 늦은 가을> 지리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애틋한 심정이다. 사랑할 때는 잠시만 떨어져있어도 보고 싶고 또 보고 싶은 마음이 그리움이다. 그런 戀情(연정)의 대상이 바로 지리.. 2006. 11. 13.
대륙폭포골의 가을산행 대륙폭포골의 가을산행 *가을이 깊어가는 칠선폭포에서* -언제:2006.10.21 -누구와: 토목님과 -어디를: 대륙폭포골과 국골 *비선담의 가을노래* 가을 노래 칠선 비선담에 앉아 여물어가는 가을을 노래한다. 가을빛 소슬찬 바람이부는 이 계절에 지는 낙엽을 바라보며 흐르는 세월을 노래하며 아쉬워한다. .. 2006. 10. 25.
길이라도 좋고 아니라도 좋다(세양골과 단천지능산행) 길이라도 좋고 아니라도 좋다 언제:06-10-14 누구와:맨날 가는 사람 셋이서 어디를:세양골과 단천지능 <청산바위에서 바라 본 남부능선 석문근처의 암봉군> ‘음~~음~~’ 전화벨의 진동소리에 잠을 깬다. 깜짝 일어나 보니 새벽4시5분이다. 어제저녁 11시 근무 마치고 갑자기 치러진 회식참석 후 알람.. 2006. 10. 17.
또 다른 未知의 계곡을 찾아서(마폭포우골과 향적대) 또 다른 未知의 계곡을 찾아서 -언제: 2006.10.09 -어디를:마폭포우골 향적대 그리고 한신지계곡우골 -누구와: 토목. 서북능선. 그리고 나 <함께한 가을남자:향적대에서> <한신지계곡 합수부에서> 오늘도 예외는 없었다. 이제 그만 지칠 때도 됐을 텐데 왜 이토록 지리에 집착하는지. 가면 갈수록 .. 2006.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