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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산의바람흔적
  • [청산의바람흔적] 산에서 길을 묻다
  • [청산] 전 치 옥 / 산에서 배우는 삶

智異山 戀歌301

쟁기소능선과 심원능선 산행기 달궁의 밤을 맞이하러 -언제: 2006.08.26 -어디를: 쟁기소-반야봉-심원능선-쟁기소 -누구와: 서북능선 성삼재의 운해와 얼음골의 계류 유난히 힘들었던 여름! 절대 그치지 않을 것 같은 장마비를 멈추게 한 것은 무더위였다. 좀처럼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무더위를 마무리 짓는 것 또한 우쿵과 함께한 비였.. 2006. 8. 31.
국골!!! 그 황홀한 비경 속에서 국골!!! 그 황홀한 비경에 빠져 -언제: 2006.08.16 -어디를: 국골 -누구와: 산죽. 블랙. 여운. 토목. 그리고 나. <5폭포의 비경> 어느 해 보다 유독이 길었던 장마가 물러난 가 싶더니 이제는 태양열이 작열하여 물먹은 대기를 사정없이 달구고 입춘이 지나 말복이 지난 한참 후에도 온 세상이 찜통 속에서.. 2006. 8. 22.
제석봉골 산행에서 만남 제석봉골 산행에서 만남 -언제: 2006.08.06. -누구와: 서북능선과 ok체리카페(향적봉/서천님 부부와 서울언니) -어디를:제석봉골 <함께한 체리카페 회원과:향적봉님 사진제공> 인간은 어느 정도까지 더위를 참을 수 있을까? 과거 미 공군이 우주비행사 훈련을 하면서 실험을 했는데 믿기 어렵겠지만 비.. 2006. 8. 10.
사이비 산 꾼 폭포수골을 가다 나는 무엇으로 사는가 -언제: 2006.08.01 -어디를: 반야봉-폭포수골-뱀사골-임걸령-용수암골 -누구와: 나 홀로 <반야의 하늘에서 천왕을 가르키는 사람들> 사실 나는 TV 연속극을 보지 않는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연애 인들을 거의 알지 못하는 관계로 우리 애들에게 가끔씩 핀잔을 들기도 한다. 최.. 2006. 8. 4.
혜일봉능선 즈려밟기 혜일봉능선 즈려밟기 -언제: 2006.07.14. -어디를: 삼신봉-혜일봉능선-쌍계사. -누구와: 명산 산악회에서 새벽님과 포도알. 아침에 버스에 오르자 마자 잠을 자야겠다는 강박관념에 오히려 잠은 오지 않는다. 어제 심야근무를 마치고 왔으니 어떻게든 눈을 붙이고 싶었으나…… 오늘 아침 날씨도 오늘이라.. 2006. 7. 21.
아! 칠선은 나에게도 있었다 아! 칠선은 나에게도 있었다 -언제: 2006.06.29. -어디를: 칠선과 마폭포 골 그리고 중봉능선 -누구와: 토목님과. <중봉능선과 마폭포골의 5단폭포 그리고 칠선폭포> 어느 누가 칠선을 다녀왔다는 소식에 가슴은 두근거리고 때로는 이곳에 올려진 산행기를 보면서 몇 번의 뽐뿌질을 억누르고 있을 때 .. 2006. 7. 3.
아쉬움이 남는 산행에서(한신지계곡 산행) 아쉬움이 남는 산행에서(한신지계곡 산행) -일시: 2006.06.24. -누구와: 서북능선님과 -어디를:한신 지계곡을 *우리가 걸어온 한신지곡과 천령폭포 그리고 유암폭포* 월드컵 16강을 향하여 스위스와 결전을 치르던 날. 산행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축구를 보기 위해 4시에 일어났습니다. 아쉽게도 2:0으로 지.. 2006. 6. 27.
문수골과 문수대 이야기 문수골과 문수대 이야기 언제:06-06-19 누구와:토목님과 둘이서 어디를:문수골과 문수대 붉은 함성이 새벽을 깨우는 날. 한반도의 전역은 ‘대~한민국’과 ‘오! 필승 코리아’의 물결. 이렇게 온 나라가 하나돼서 축제를 벌이는 월드컵의 열기를 누가 마다하지 않겠습니까? 민족주의가 뭔지는 잘 모릅.. 2006. 6. 23.
默言山行(연동골과 불무장등) 默言山行(연동골과 불무장등) 언제:06-06-13 누구와:나 홀로 어디를: 연동골과 불무장등 칠선으로 갈까? 불무장등으로 갈까? 지구촌 온 세상이 축구열기로 가득 찼고 아내는 거실에서 일본축구를 보는 사이 자신은 내일의 산행을 위해 잠자리에 들었다. 이른 새벽에 잠자리에 일어나서도 방향감각을 찾.. 2006.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