智異山 戀歌301 無慾의 가을 만복대에서. 無慾의 가을 만복대에서. -언제: 2005.10.19. -누구와: 나 홀로. -어디를: 만복대. <만복대> <만복대 돌탑과 반야의 모습> 가을빛을 잔뜩 머금은 화려한 단풍 산이 유혹한다. 그러한 단풍 산의 유혹도 좋지만 능선을 따라 흐드러지게 핀 무채색의 향연을 가슴에 안고 싶었다. 단풍과 함께 가을 정취.. 2005. 10. 23. 우리의 理想鄕은 어디에…… 우리의 理想鄕은 어디에…… -언제: 2005.10.09. -누구와: J님과. -어디를: 청학연못. <청학연못> 지난 70~80년대 우리들의 일이었다. 한 학우에게서 들은 이야기를 올려본다. 그 얘기인즉 선배들은 이 사회에 모순이 많다고 늘 이야기를 했다. 하면서 자기의 주위를 둘러 보아도 그렇게 어렵게 사는 사람.. 2005. 10. 16. 밀린 숙제를 풀고 나서 밀린 숙제를 풀고 나서. -언제: 2005.09.23. -누구와: 산노을님. -어디를: 쇠통바위능선과 미완의 선유동계곡. <야생화:고마리> <선유동계곡에서> -산행기를 읽기 전에. 이 산행기는 지난번 산행기(9/12 지리산 산행기 747번) ‘선유동계곡과 단천골 이야기’ 의 후속편이라 해도 무리는 아닐 듯싶다. .. 2005. 9. 26. 선유동계곡과 단천골 이야기. 선유동계곡과 단천골 이야기. -언제: 2005.09.12. -어디를: 선유동계곡~단천골. -누구와: 산노을님. <능선상에서 바라 본 성제봉> <내삼십봉에서> 올 여름 우연찮게 지인들 가족과 함께 바닷가에 갔었다. 그곳에 도착하자 마자 나도 모르게 자신은 바닷가가 아닌 인근 산으로 향하고 있었으며 두 사.. 2005. 9. 17. 다시찾은 이끼폭포 다시 찾은 이끼폭포. <다시찾은 이끼폭포> -일시: 2005. 9. 1 -어디를: 이끼폭포. -누구와: 나 홀로. <자연관찰로에서> 정확히 눈을 뜬 시각이 4시40분이었다. 어제 저녁 12시에 퇴근하여 곧바로 잠자리에 들었으니 아마 4시간 정도는 수면을 취한 것 같다. 행여 식구들에게 수면의 방해가 될 까봐 조.. 2005. 9. 6. 작은새개골과 오토바이능선 이야기. 작은새개골과 오토바이능선 이야기. -언제: 2005.08.16. -어디를: 작은새개골과 오토바이능선. -누구와: 산노을과 나. 큰새개골. 큰새골. 작은새개골. 그리고 작은새골. 웬만한 지리 산 꾼이 아니고서야 이름부터 야릇한 계곡들을 알기란 쉽지 않다. 듣는 이로 하여금 그 계곡이 그 계곡 아닌가 하고 오히려.. 2005. 8. 19. 비경속의 작은새골 秘境 속의 작은새골. -언제: 2005.7.31. -어디를: 백무동-작은새골-선비샘-소금길-비린내골-휴양림. -누구와: 체리카페회원 22명. 지난번 다녀온 월출산의 후유증이 지금도 가슴에 남는다. 산행 내내 지리산의 계곡을 얼마나 그리워하였던가? 작은새골의 산행은 장마가 아니었다면 지금쯤 벌써 이뤄졌을 텐.. 2005. 8. 7. 어떨 결에 이루어진 한신계곡 산행. 어떨 결에 이루어진 한신계곡 산행 언제: 2005.7.10 어디를: 백무동- 한신계곡- 세석- 거림. 누구와: 나 홀로. *백무동 계곡* 요즈음 계속된 장마로 인하여 산행을 한지가 벌써 보름을 넘고 있었다. 연속된 휴일을 집에서 보내고 나니 무료한 시간을 보내려고 동네 뒷산을 다녀온 적은 있었지만 성에 차지 .. 2005. 7. 19. 모두가 내 탓이오(당일종주 실패기) 모두가 내 탓이오. -언제: 2005. 6. 24. -누구와: 일출님. 천운님. 백야님. L님. 나. -어디를: 중산리- 천왕봉- 세석- 벽소령- 의신. <천왕에서 해돋이를> 지리산 당일 종주를 하게 된 동기는 일출님의 제안이었다. 5월초로 산행 일을 잡았지만 시간적인 타이밍이 맞지 않아 차일피일 미루다가 오늘에 이르.. 2005. 7. 3.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