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 32

웅천친수공원 이모저모

웅천친수공원은 웅천택지지구 내 도·시민과 관광객이 청정해역 가막만을 감상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한 도시 근린공원이다.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여가 쉼터를 마련하고, 친수공간을 활용한 토지이용의 극대화 및 해변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 2010년 준공하였다.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공원의 이색적인 특징을 반영하기 위해, 해수부에는 모래 포설 및 목재데크시설로 인공해변을 조성하였으며, 육지부는 송림, 산책로, 야영장, 화장실, 샤워실, 음수대 등 부대시설을 설치하여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웅천친수공원은 여수시의 중앙부에 위치하여 관내 주요 관광지로부터 접근성이 용이하고, 공원 주변에 차량 391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과 상가들이 밀집되어 있어, 공원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여행기 2025.01.31

여수, 船所大橋와 해넘이

여수, 船所大橋와 해넘이 웅천 해수욕장과 장도, 선소대교의 해넘이 풍경이다 동백꽃이 만개한 시기인 지금,붉고 화려한 동백꽃이 푸른 바다와 하늘의 색깔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치를 만들어냅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면 하늘은 주황색과 분홍색으로 물들고바다 위에 반사된 빛이 마치 금빛으로 빛나는듯한 느낌을 주며 선소대교는 이러한 경치를 배경으로 우아하게 펼쳐져 있으며 다리 위에서나예울마루 산책 길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더욱 장관이다. 동백꽃의 향기와 함께 바닷바람이 불어오고 해가 수평선 아래로 내려가면서 하루의 끝을 알리는 순간은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이다. 이 모든 요소들이 어우러져 여수의 해넘이 풍경은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2025년 1월 29일 설날

여행 스캐치 2025.01.30

오늘은 설날

오늘은 설날 설날은 한국의 전통적인 명절로 음력 1월 1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 날은 한 해의 시작을 의미하며 가족과 함께 모여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고 덕담을 나누는 중요한 문화적 행사죠올해는 1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고향 나들이가 훨씬 수월할 듯하다참고로 ▶ 설날의 유래: 설날은 신라 시대부터 기록이 있으며 고려 시대에는 9대 명절 중 하나로조선 시대에는 '한식', '단오', '추석'과 함께 4대 명절로 자리 잡았다▶ 설날의 명칭: '설'은 '아직 익숙하지 않은 날'이라는 의미와 '삼가고 조심하는 날'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합니다 ▶ 차례와 세 배: 설날 아침에 가족들은 설빔을 입고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며, 웃어른에게 세배를 드리고 이후 친척 및 이웃에게도 세배를 하며 덕담을 주고받습니다..

무등산 겨울 스케치

▶무등산 겨울 스케치◀ 무등산의 눈꽃 산행은 겨울철에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아름다움으로 가득 차 있다.  파란 하늘 아래 펼쳐진 눈꽃은 마치  하얀 보석처럼 반짝이며 그 아름다움은 겨울의  차가운 공기와 어우러져 더욱 빛을 발한다. 산행 중에는 눈이 쌓인 길을 걸으며  발자국 소리가 고요한 겨울 산의 정적을  깨뜨리는 소리로 울려 퍼지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해주며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 준다.

산행스케치 2025.01.28

일출/일몰시 태양빛이 다른 이유

일출과 일몰의 색깔이 달라지는 이유는 주로 대기 중의 빛 산란과 대기 조건의 차이에 기인합니다. 다음은 그 주요 요인들입니다: 1)태양의 위치: 일출과 일몰 시 태양은 지평선 가까이에 위치하게 되며, 이때 빛이 대기를 통과하는 거리가 길어집니다. 이로 인해 파장이 긴 붉은색과 주황색 빛이 더 많이 산란되고, 파장이 짧은 파란색 빛은 상대적으로 덜 산란됩니다. 2)대기 조건: 대기 중의 먼지, 수증기, 오염물질 등의 농도는 일출과 일몰 시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몰 시 대기 중의 오염물질이나 수증기가 더 많을 경우, 붉은색이 더욱 강조될 수 있습니다. 3)온도와 습도: 대기 중의 온도와 습도도 색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일출과 일몰 시의 기온 차이로 인해 대기 중의 수증기 양이 ..

지리산 앨범 2025.01.27

상고대 흔적은 사라지고

이제 햇빛이 서서히 떠오르며 차가운 겨울 아침을 밝혀옵니다. 상고대는 햇살을 받아 반짝이며, 얼음 결정들이 마치 작은 보석처럼 빛을 발산합니다. 그 순간, 햇빛이 닿는 곳에서는 상고대가 부서지며, 얼음 조각들이 공중에서 반사된 빛으로 아름다움을 형성합니다.멀리 산능선이 드러나면서 그 위에는 하얀 눈이 소복이 쌓여 있어 햇살과 함께 따뜻한 조화를 이룹니다. 각 능선은 햇빛에 의해 더욱 또렷하게 드러나고, 산의 고요함과 상고대의 섬세함이 어우러져 겨울의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지리산 스캐치 2025.01.26

얼어붙은 돗배

얼어붙은 돗배 소양강 겨울 얼어붙은 돗배차가운 물결 위에 고요히 잠들어 버드나무 상고대의 옷을 입고하얀 서리로 세상을 감싸네. 바람이 스치면 소리 없는 속삭임차가운 숨결이 강가에 퍼져가고돗배는 그리움으로 가득 차겨울의 정취를 품고 떠나지 않네. 버드나무의 그림자 물 위에 드리워상고대의 아름다움 찬란히 빛나고소양강의 겨울 그 속에 담긴자연의 신비 영원히 기억하리. 글, 사진: 청산 전 치 옥

여행 스캐치 2025.01.25

살면서 작은 것에 감사하자

◆ 살면서 작은 것에 감사하자◆우리가 살아가면서 감사함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느끼는 몇 가지를 나열해 보겠습니다 → 스트레스와 압박감: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나 압박감이 감사함을 느끼는 능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힘든 상황에 처해 있을 때,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 부정적인 사고방식: 부정적인 사고방식이나 비관적인 태도가 감사함을 느끼는 데 장애가 될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면을 보지 못하고, 항상 문제에만 집중하게 되면 감사함을 느끼기 힘들어집니다.→ 비교: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는 경향이 강할 경우, 자신이 가진 것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타인의 삶과 자신의 삶을 비교하면서 불만족스러운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낙서장 2025.01.24

노고단, 상고대와 일출[250117]

[노고단, 상고대와 일출]  산악 날씨 지리산 노고단 정보를 보니 내일(17일) 상고대가 형성하기 가장 좋은 조건이었다 온도: -2~-10도 사이가 최적습도: 상대 습도가 80% 이상인 상태기온 차: 지면과 공기 사이의 온도 차가 클 때바람: 바람이 약할 때 상고대가 더 잘 형성지형적인 요인: 산간 지역이나 계곡과 같은 지형에서[참고: 청산의 바람흔적] https://jeon8204.tistory.com/15711717내 마음은 이미 그곳에 가 있었다빙판길로 차도가 막혀 있었지만 얼어붙은 땅 위에 발을 내딛고 차가운 바람이 얼굴을 스치고 지나갈 때마다 고도를 올리면서 그곳에서 기다리는 경치가 더욱 선명 해진다.일석이조는 꿈이었던가눈 덮인 산봉우리와 푸른 하늘,  그리고 그 사이로 흘러내리는 햇살이 만들어..

智異山 戀歌 2025.01.23

지리산, 제석봉 그 날 무슨일이~~

인간 욕심 향한 경고, 이제 하나 둘 사라지고(퍼 온글) 지리산 제석봉은 해발 1806m로 지리산에서는 천왕봉, 중봉 다음으로 세 번째 높은 봉우리다. 최고봉인 천왕봉이 동쪽에 중봉을, 서쪽에는 제석봉을 양 옆으로 거느리고 지리산의 위용을 한껏 드러내고 있는 것인데 그 제석봉은 장터목 대피소와 천왕봉 사이 3㎞ 구간의 사이에 있다. 제석봉은 한자로 帝釋峰이라고 쓰며 남쪽 비탈에 향적사(香積寺)라는 절이 있었다고 문헌에 전한다. 장터목에서 5분 거리에 있는데 천왕봉의 성모사당에 향화를 받들기 위해 있었던 절이라고 여지승람 진양지에 기록되어 있다. 이 절에는 1489년에 김일손이 묵어갔고 이보다 17년 전에는 김종직이, 이보다 9년 전에는 이륙이라는 분이 묵어갔다고 한다. 문헌에 나오는 그들과 관련된 내용들..

지리산의 역사 2025.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