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2007.04.01
-어디를: 북한산
-누구와: 산 친구들과 함께.
일요일 모두가 집에가고 없는데 산꾼인 내가 어디를 가겠는가?
어디 적당한 곳이라도 가야 할 것 같아 친구에게 전화를 건다.
전국적인 황사로 인하여 온 천지가 암흑의 세계로 바뀌고 있었지만
나에게는 얼마든지 비켜 갈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
지난 일요일 산행인데
신규사업일이 너무 바쁘다 보니 이제 산행기 아닌 산행기를 올립니다.
족두리봉을 오르기 전 구기터널쪽을 바라보고 있지만......
족두리봉을 오르면서 가야 할 향로봉(좌측) 비봉과 우측 맨 뒤의 보현봉을 바라보며......
족두리봉의 사람들
향로봉을 배경으로 함께한 친구
이제 좀 족두리 같습니다.
향로봉 오름 길에서......
향로봉의 암봉을 오르면서.......
비봉을 향해 갑니다
새로 단장된 진흥왕 순수비
코끼리 바위
사모바위
<일정정리>
10:00 구기터널 산행시작
10:20 이정표(족두리봉 1.02)
10:35 이정표(290) 용화 제1통제소 0.3/족두리봉 0.3)
10:55~11:05 족두리봉(435)
12:40 향로봉(610)
13:00~13:20 비봉(670)
13:25~14:05 사모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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