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폭포에서> -산행 일시: 2009.9.22 -어디를: 칠선계곡-대륙폭포골좌골-촛대봉-국골우골 -누구와: 지리산 산동무들 새벽 4시30분 산행약속을 잡아 놓고도 제대로 잠을 자지 못했다. 너무 이른 평일의 아침이라 생각했는데 날씨는 거꾸로 가는 세월 탓일까 너무나 기대가 컸던 것일까? 한동안 오름 짓을 하다가 비선담에서 쉬기로 한다. 그래도 칠선폭포는 폭포다웠다. 이제 대륙골의 본류로 들어 간다 지난 해 이골을 언제 가볼까 했는데 이제 그 길을 간다. 이윽고 촛대봉에 닿았다 점심을 먹고 지탱할만한 공간에 몸을 눕힌다 산이 좋아 산을 찾는 산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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