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번개
모처럼 블방친구들과 야생화 번개를 치른다.
오후에 근무인 관계로 바삐 움직여야 하는 부담감은 있지만
그래도 오늘은 청노루귀와 대면이 목적이다.
일단
만주바람꽃 등을 만나기 위해 가까운 송치재를 들르지만
하필 오는 날이 장날이라고 종일 빛이 들어오지 않고 흐린 날이다.
만주 바람꽃은 피지도 않고 다른 놈만 몇 컷 담고서 곧 바로 청노루귀 만나러……
2011. 4. 2
You Mean Everything To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