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지인을 따라 나섰던 솔섬
전주에 계시는 블방까지 합류했던 그 날
해는 져물어 가는데 왜 이리 솔섬은 멀기만 하는지...
허겁지겁 도착하여
곧 바로 망원 꺼내들고 마치 공룡이 여의주를 물고 있는 형상을 크롭 해 봤답니다.
그 날 함께한 블방께서 맛있는 저녁까지 대접 받았으니
이 원수를 언제 갚을런지...
재미있게 담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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