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
나에게 젊음은 항상 영원할거라 생각했었던 기억이 있었다.
삽 십이 못되었을 때 어찌 이리도 세월의 흐름이 더디게 느껴지던가.
오십 중반을 달리고 있는 나는 아직도 착각에 빠지고 있다.
아직은 젊다는 그 착각
살 날이 아직도 많을 거라는 어리석은 그 느림의 미학이 잔존하고 있는 것이다.
젊음은 모든 사람들에게 주워진 삶의 선물이자 특권이다.
내가 젊다고 영원한 청춘은 아닌데 아직도 우리 세대들은 그런 착각에 빠지고 있으니......
서정 깊은 가을 날
젊은 두 학생을 만나 모델이 되어준 그들에게 앞으로도 영원한 사랑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아~ 나에게도 저런 젊음이 있었는가...'
하면서 지난날 젊음을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었네요.
2013. 11. 5
"청산의 바람흔적"은 남평 은행나무 숲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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