智異山 四季
아무런 기대 없이
불러보는 그 이름
아~ 지리산
3월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고질병(비염)입니다.
올해도 그 손님은 내 주변을 맴돕니다.
지난 주말에 아무 생각 없이 집을 나섰다가
한 주 내내 고생했던 기억이 있었답니다.
해서 이번 주 그냥 쉬기로 합니다.
하도 답답하기도 하지만 어찌합니까.
그냥 보험 들었다 생각하고 매화 향 풍기는
다음주부터 서서히 움직이겠습니다.
다행이지 싶네요
그나마 지리산 산문이 닫혔다는 것으로 위로를 삼겠습니다.
하도 답답해서 지난 사진 들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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