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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산의바람흔적
  • [청산의바람흔적] 산에서 길을 묻다
  • [청산] 전 치 옥 / 산에서 배우는 삶

지리산 스캐치205

마폭포를 다녀오다. ~생략~ 먼 훗날 이렇게 말할 수도 있겠지 "그때 그 일을 하지 않았더라면……" "그때 내가 그 결정을 했더라면……" 그렇다 엊그제의 박산행을 미루고 오늘 결정한 이 산행이 결코 헛되지 않았노라고 ... 오늘이 바로 최고의 날이고 오늘 내가 만나는 사람이 나에게 최고의 산친구다. 2010. 6. 9. "청산의 바.. 2010. 6. 11.
노고단 여명 행복은...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크고 대단한 것에 있는 것 또한 아니다. 바로 내 곁에 흔치 않은 곳에 있다는 사실을……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만나는 사소한 것들이 행복이라는 평범한 사실을 배운다. 일부러 배우고 만들어 갈 필요도 없는 일상의 일들이 나에게는 또 하나의 행복이랍니.. 2010. 6. 4.
아~ 멀고먼 영제봉 주변에 이렇게 벌써 산수유가 피었네요. 정말 이렇게 많은 눈을 밟아 보기가 어려웠는데...... 그렇게 만만한 산행은 아니었다. 엊저녁부터 내린눈은 나의 계획을 무참히 무너뜨리고 만다. 도로 곳곳에 눈 사고로 방치된 차량들을 뒤로하고 어렵게 산동마을까지 닿았지만 상위마을까지 갈 수 없어 가족.. 2010. 3. 11.
언제나 만복대 가면...... 안녕하세요 우리 블방 산친구님들 고향에서 까치 까치 설날엔 음식 맛있게 만드시고 우리 우리 설날엔 가족 친지들과 꿈결 같은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떡 국 맛나게 드시고 덕담 한 자락 후 하게 해 주시고 즐거운 명절 행복 하게 보내셨지요. 庚 寅 年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요 청산 전치옥 만복대에.. 2010. 2. 16.
블친 사람들 블로그 나는 아직도 내가 소유한 집은 갖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잠시 빌러 기거 할 뿐. 그러나 내 집에는 손님이 날마다 몇 십 명씩 넘쳐나 방문을 합니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밤낮없이 찾아오기도 하지요. 그곳은 바로 사이버 공간 속의 "청산의 바람흔적" 입니다. 흔적을 찾아 주신 불친님들과 함께 .. 2010. 2. 1.
하점골 그리고 심마니능선 하점골 그리고 심마니능선 오늘 산행 즐거웠습니다. 오랜만에 늘산님과 함께한 산행에서 진심으로 즐거웠다고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한가지 아쉬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금까지 산행을 하면서 이런일은 없었는데 오늘 이상하게 일이 꼬여 버렸습니다. 다름아닌 투구봉 사진 30여장이 메모리 오류가 .. 2010. 1. 21.
서북능선으로 탈출 삼백예순다섯 개의 선물에서 벌써 몇 개를 꺼내 써버렸지만 당신들의 기억으로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새해의 다짐대로, 남은 소중한 날들을 나의 그리움에 당신들의 행복한 미소와 함께 기쁨이 되는 곳에, 보람되는 곳에, 아름다운 곳에 써야겠다는 마음은 아직도 유 합니다. 2010. 1. 11.
왕시루봉에 오르다 지리산을 찾을 때마다 그곳을 스칠 때마다 언제 한번 찾을 수 있을까? 정녕, 그곳은 갈수 없는 또 하나의 지리산으로 남겨둬야 할까? 왕시루봉! 항상 나에게 흠모의 대상이 되어 버렸다. 그것은 아마 침범하지 못할 이국의 땅이 되어버렸듯이 지정과 비지정의 이분법적인 잣대를 드리운 채 왕시루봉은 .. 2009. 12. 28.
[스크랩] 난, 그리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위 작품은 묵언님께서 편집 해 주신 작품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2009.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