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계절의 여왕으로 군림했던 5월은 가고
신록의 푸르름을 한껏 자랑하는 6월을 맞이합니다.
들판에 아카시아 꽃 향기가 코끝을 자극하고
계곡을 타고 흘러내리는 진한 라일락 향기로 봐서는
분명
새로운 성하의 계절 6월이 왔건만
이곳 지리산
가는 봄을 붙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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