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랬듯이 기대를 하면 실망은 큰것인가?
지금쯤 피아골 단풍이 절정이라는 소식에
사진쟁이들 몇 명 불러들이고 피아골로 향했다.
분명 일요일 사진을 봤는데 그것과는 아주 딴판이로다.
괜히 얼굴이 붉어지고 단풍색만큼이나 빨개졌지만
그래도 운좋게 몇 건은 봐 줄만 합니까요?
이제 지리산 단풍도 피아골을 끝으로 마무리 지으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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