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성삼재 가는 길 천은사
그 천은사에도 가을에 내려 앉았네요.
이제 더 이상 이들에게 따질 자신도 없습니다.
모처럼 지리산 산행을 나서는데 기분 잡칠까 싶어 그냥 내고 가는 사람
마지못해 내는 사람
한바탕 입씨름하며 내는 사람들이 있지만
절대 지나칠 수 없는 천은사 입장료 아닌 통행료다
모처럼 오늘은 입장료 내고 천은사 가을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오늘 같은 경우에는 결코 입장료 아깝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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