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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의 역사

호젓한 풍경이 함께하는 '운지사'

by 청산전치옥 2023. 10. 28.

작지만 호젓한 풍경이 함께하는 '운지사'

 

 

겨울이면 설국의 동화를 뿜어내는 바래봉이 있어 좋고

봄이면 또한 어김없이 철쭉 구경 길에 운지사와 맞닥 드린다

굳이 봄이 아니어도 좋고 녹음이 우거진 여름에 가도 좋다

하지만 난 기꺼이 가을을 함께하면서 잠시 사색의 기회를 갖는다

 

맨 먼저 반겨주는 문구의 플랜카드가 나부낀다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 '매일매일이 좋은 날 작지만 호젓한 풍경이 함께하는 '운지사'

 

입구에 들어서자 반갑게 맞아주는 강아지는 귀엽기전에 귀찮을 정도다 ㅋㅋㅋ

아마 이녀석도 사람이 그리웠던 것이 아닐까

마치 빛 받은 가을 단풍이 기와와 어울려 고색창연(古色蒼然)하게 빛나고 있다

 

2023년 10월 23일 

"청산의바람흔적"은 운지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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