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딸 유학 가던날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수없이 많은 이별과 만남을 갖게 된다.
우리 아이가 태어날 때 새 생명에 대한 경이로움의 만남이 있었지만
그들을 키우면서 느꼈던 행복한 만남을 어찌 잊으리오 마는
어느덧 성장하면서 또 그렇게 헤어짐을 안고 살아가는가 싶다.
지난해 아들을 군에 보내면서 헤어짐에 아쉬워하면서 눈물을 흘렸던 그 날이
엊그제 같은데 누나 유학 간다고 휴가 맞춰 나와주었던 녀석도 벌써 병장이란다.
유학이 필수가 되어버린 요즘인지라
자신의 먼 미래를 위해서 스펙쌓기를 하겠다는데 어찌 말릴 수 있을까 마는
이왕 시작하는 유학생활이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최고를 가르는 밑거름이 되었으며 한다.
사랑하는 울 딸
미국유학생활에서 항상 건강하기를 빌게~~~
'우리가족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은이의 미 유학생활 (0) | 2011.06.15 |
---|---|
세상사 어디 내 맘대로 된다는 고 (0) | 2011.05.22 |
설날 가족 나들이 (0) | 2011.02.16 |
장인어른께 삼가 명복을 빕니다 (0) | 2010.04.15 |
큰아이의 배낭여행 (0) | 2010.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