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왕의강을 바라뵈는 왕시루봉에 올랐다
마빡 불 밝히고 새벽 2시부터 시잔된 산행이었다
철쭉의 만개는 혹시 기대 하지 않았지만
역시 그대로구나
주변 잡목이 널부러져 철쭉 공간은 더우
협소해지고 있으며 유독 올 봄 비가 많이
내리는 바람에 철쭉 상황도 엉망이구나.
한참을 머물다 여명이 터 오는
그 즈음 앵글을 갖다댄다
아쉬운 새벽 아침이지만 오랜만에 지리산
공기를 맡으며 하루를 시작한다 ~~
2024년 5월 9일
지리산 왕시루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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