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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산] 전 치 옥 / 산에서 배우는 삶
智異山 戀歌

바래봉(무관심이 보여주는 산)

by 청산전치옥 2016. 1. 27.

무관심이라는

 

내가 당신 안에서 죽어 갑니다

당신이 안에서 죽어 갑니다.

 

무관심의 결과는 이런 것인가요?

가까이 없어요

친구가 없어요

그리고 사랑할 수도 없어요

 

억지로 버리려 하는 무관심 속에

얼굴 찾아

기억 찾아

지워진 존재의 흔적을 찾아 봅니다

 

"청산의 바람흔적" 바래봉에서

2016 1 20

 

행여 2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욕심으로 바래봉을 오릅니다.

저녁 노을과 일출의 아침

결과는 이상 참담할 없었지만 힐링하는 산행에서 모처럼 희열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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