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산 서석대
어느 날
꽃동산 갈 거라고
오르지 못할 山頂만 바라보다
힘없는 발걸음을 돌렸던 나
눈에 보이는 모두를
발 아래서 내려다볼 수 있다는 욕심
작은 소망이 아닌 過猶不及(과유불급)이라
이렇게 올려 보아도 아름다운 것을~~
오늘 나는 행복합니다
비록 山頂에 오르지 못하더라도
서석대 꽃동산에서 멍 때리고 있습니다.
“청산의 바람흔적”은 서석대에서
2022년 4월 25일
글. 사진/청산: 전 치 옥
※ 진달래 작황은 좋으나 타이밍 4일 정도 늦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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