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747 구바로 떠나요[5월28일] 구바로 떠나요[5월 28일] 원래 쿠바 Quba라고 되어있는데 아마도 아제르바이잔어에서 Q가 G에 가까운 발음을 내는 것 같아 구바로 불린다. 구바(Quba)는 아제르바이잔의 북동부에 위치한 도시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역사적 유산으로 유명하다. 이 도시는 특히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장소로 알려져 있다. 1. 구바의 기본 정보☞ 위치: 아제르바이잔 북동부(바쿠에서 180km지점)☞ 면적: 2,610 km²☞ 인구: 약 174,700명 (2021년 기준)2. 역사와 문화☞ 구바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지역으로,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공존해 왔습니다. 이 지역은 특히 러시아와의 국경 근처에 위치해 있어 전략적으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3. 관광 명소☞ 구바의 자연: 구바는 아름다운 산과 계곡으로.. 2025. 2. 21. 고이골 국립공원 탐방[간자 2일째] 고이골 국립공원 탐방[간자 2일째] 간자 시티와 고이골 국립공원 아제르바이잔 서부에 위치한 고이골 국립공원은 아제르바이잔에서 가장 아름답고 생태학적으로 중요한 자연 보호구역 중 하나입니다. 이 공원은 1925년에 설립되었으며 이름을 딴 고이골(아제르바이잔어: Göygöl Milli Parkı ) 호수(`푸른 호수`라는 뜻)와 이를 둘러싼 풍부하고 다양한 생태계로 유명합니다. 공원의 중심인 고이골 호수는 1139년 지진으로 인해 산사태가 일어나 강물이 막혀 호수가 형성됐다. 코카서스 산맥 기슭에 위치한 이 호수는 주변 산과 숲의 아름다움을 반영하는 수정처럼 맑고 청록색의 물로 유명합니다. 국립공원 자체는 약 6,739헥타르에 달하며 풍부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백인 산양, 불곰, 다양한 .. 2025. 2. 20.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모습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 현대 건축물:바쿠는 현대적인 건축물로 유명합니다. 특히, 불꽃 모양의 '플레임 타워'는 바쿠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로밤에는 조명이 켜져 더욱 아름답습니다. ☞ 구시가지 (이치리 셰헤르): 바쿠의 구시가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중세의 건축물과 좁은 골목길이 매력적입니다. 이곳에서는 고대의 성벽과 미니어처 모스크를 볼 수 있습니다. ☞ 문화적 다양성: 바쿠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로, 아제르바이잔의 전통과 현대 문화가 어우러져 있습니다. 이곳의 음식, 음악, 예술은 그 자체로 매력적입니다. ▣ 바쿠의 야경 ▣ ☞ 야경의 아름다움: 바쿠의 야경은 특히 인상적입니다. 도시의 주요 랜드마크인 플레임 타워와 카스피해 해변가의 조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관.. 2025. 2. 19. 간자: 아제르바이잔 제2의 도시 ▣ 간자: 아제르바이잔 제2의 도시[간자1일] ▣ 인구수는 바쿠와 숨가이트에 이어 3위지만, 둘은 같은 광역권이기에 사실 2위 도시이다. 중세와 근대시절 아제르바이잔 서부 중심지였고 많은 전쟁과 개발을 겪었음에도 여러 유적이 남아있다. 주민들은 본래 페르시아인이 주류를 이루었으나 12, 13세기의 수난을 겪은 후 점차 튀르크화되어 현재의 아제리인이 되었다. 대부분 쉬아 무슬림이고, 아르메니아인들도 꽤 있었으나 양측 간의 학살 후 추방되었다. 바쿠에서 시작하여 조지아로 이어지는 천연자원 수송로의 길목에 위치하여 경제적으로도 상당히 중요한 도시이다. 이른 시간에 맞춰 내 숙소인 숨가이트로 택시 한 대가 왔다. 이제 1박 2일 일정으로 또 다른 제2의 도시 간자로 간다 바쿠에서 거의 승용차로 5시간을 달렸다 .. 2025. 2. 19. 아제르바이잔, 불의 사원과 야나르닥 불의 사원[아테시카 사원]과 야나르닥 불의 사원 바쿠에서 30km 떨어진 수라카니 지구의 수라카니 마을 근처에 있다. 과거 힌두교와 조로아스터교 예배 장소로 활용되었던 성처럼 생긴 고대 사원 단지다. 17~18세기에 천연가스 배출구가 있는 꺼지지 않는 불길의 자리에 지어진 이 사원의 이름은 "불꽃의 집" 또는 "불꽃의 장소"를 의미한다. 역사적 자료에 따르면, 이 사원은 17~18세기에 천연 가스가 솟아오르는 영원한 불꽃이 있던 자리에 세워졌으며, 고대의 불 숭배 사원 유적 위에 지어졌으며 24개의 방과 중앙 제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역사학자들에 따르면 각기 다른 시기에 지어진 셀과 예배당은 17세기 말에 공동의 구역으로 둘러싸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사원의 가장 초기 건축은 서기 1713년경으로 .. 2025. 2. 18. 다시 찾은 노고단 최근들어 지리산에 많은 눈이 내렸다몇 번 산정 출사 시도를 해 봤지만 엄두를 내지 못했다구례 나들이가 있어 잠시 노고단을 가기로 하고정령치 휴게소에 파킹하고 폰 하나 들고 걸어 올랐다 2025년 2월 16일 2025. 2. 17. 아제르바이잔, 고브스탄 암각화 아제르바이잔, 고브스탄 암각화[보물]고부스탄 암각화 국립공원을 가려면 수도 바쿠에서 60km지점에 있으므로 택시를 이용하면 좋다 택시비가 저렴하기도 하고 그들 택시는 손님을 내려준 뒤 거의 움직이지 않고 그 장소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일례로 숙소에서 택시를 타고 저녁 회식을 하고 돌아가려 는데 그 택시 기사가 그 장소에 있어 황당하기도 했지만 반가워 팁까지 추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마 그들도 그것을 노린 듯하다…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의 남서쪽에 ‘돌의 땅’이라는 뜻을 가진 작은 마을 고부스탄(gobustan)이 있다. 이 마을에는 구석기시대부터 중세시대까지 이어지는 사람들의 흔적들이 새겨진 암각화 바위가 있다. 배를 타고 노를 젓는 사람들, 사슴과 낙타, 춤추는 사람들, 태양과 별 등.. 2025. 2. 16. 아제르바이잔[바쿠: [Olde city편] 아제르바이잔[바쿠: [Olde city편] 아제르바이잔 사람들의 일상생활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여러 문화적 요소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아제르바이잔 사람들의 일상생활의 주요 특징입니다: 가족 중심의 생활: 아제르바이잔 사회는 가족 중심적이며 가족 간의 유대가 매우 중요합니다. 대가족이 함께 사는 경우가 많고 그래서인지 대중 교통을 이용하다 보면 연장자나 약자를 배려하는 아주 친절한 국민입니다 식사 문화: 아제르바이잔의 식사는 대개 풍성하고 다양한 요리로 구성됩니다. 전통적인 음식으로는 플로프(밥 요리), 케밥, 돌마(채소나 고기로 속을 채운 요리) 등이 있으며, 차(차이)와 함께 제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사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나누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종교적 관습: 대다수의 아제.. 2025. 2. 16. 아제르바이잔[바쿠편] 시간 여행[아제르바이잔] 2018년 10월부터 그 다음해 7월까지 프로젝트 관련해서 아제르바이잔 수도인 바쿠 인근에서 생활을 하였는데 그때는 일때문에 여행다운 여행을 하지 못하였다 그 뒤 아내와 함께 이곳에서 6개월 살기로 하였는데 세상사 맘대로 되지 않네요.하지만 아직도 그 꿈은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침 앨범을 뒤척이다 지난 시절 폰 사진이 있어 늦게나마 올립니다 지금 수도인 바쿠도 많은 변화가 있었으리라 생각 됩니다 바쿠: 활기 넘치는 수도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는 고대와 현대가 만나는 곳 입니다. 이 도시는 스카이라인을 정의하는 미래 지향적인 플레임 타워와 함께 중세 궁전과 돌 자갈길을 탐험할 수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구시가지를 자랑합니다. 메이든 타워(Maiden Towe.. 2025. 2. 15. 이전 1 2 3 4 5 6 7 8 ··· 1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