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순천만, 노을 속 그대

청산전치옥 2024. 12. 9. 15:57

◐순천만, 노을 속 그대◑

 

하늘은 붉게 물들고

차가운 공기 속 그대의 향기

조용히 흐르는 시간 속에

우리 기억이 함께 춤추네.

 

순천만 노을 그대와 나,

와온 해변에서 영원을 꿈꾸며

서로의 손을 잡고,

이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리.

 

2024127

와온 해변에서 청산 전 치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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