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봉5 이런 날도 있습니다(반야봉) 지금까지 산사진 하면서 이번처럼 최악인 경우는 없었다. 1박2일 반야봉에서 추위에 덜덜 떠는 것 밖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긴~ 기다림에서 미역줄기 같은 전생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다음을 기약하겠다고... "청산의 바람흔적"은 반야봉에서 2016년 1월 16일 2016. 1. 22. 반야봉 철쭉 너에게 마음을 준다 누군가 너에게 마음 준 봄날 3시간의 침묵과 새까만 터널을 지나 정신 없이 달렸다. 좀처럼 열리지 않을 것 같은 아침은 깊은 잠 섬진강을 일으켜 세우며 아침을 깬다. 천왕봉을 한참 비켜간 여명은 서서히 대지를 데우는가 싶더니 이내 능선에 너울대는 운해와 함께 .. 2013. 6. 3. ★이루지 못한 반야의 초록편지★ ★이루지 못한 반야의 초록편지★ -일시: 2012. 7. 7 ~8 -산행코스: 반선~함박골~묘향대~반야봉~삼도봉~반선 -함께한 사람: 일락님부부 잘못된 선택이었나 어제 지리산에 어느 정도 비가 왔을 거라는 예감에 이끼계곡을 선택합니다. 박 짐 메고 반야를 오른다는 것과 이끼폭을 선택한다는 것.. 2012. 7. 11. 희망 속에 달려본 반야봉의 진달래 희망 속에 달려본 반야봉의 진달래 -일시: 2012. 5. 18 -어디를: 지리산 반야봉 -누구랑: 홀로 “가장 바쁜 사람이 가장 많은 시간을 갖는다” 했습니다. 그렇게 바쁘지 않지만 오늘도 바쁜 척 하면서 남들보다 쬐금 일찍 일어나 새벽이 아닌 오밤중12시에 집을 나섭니다. 항상 희망은 안고 사.. 2012. 5. 28. 반야봉 진달래 이른 새벽이 아니라 오밤중에 집을 나섰습니다. 성삼재 차를 파킹하고 마빡에 불켜고 어둠을 가르고 오릅니다. 노루목 삼거리에서 넷상에 자주뵌 산사진 작가님들을 만나 정말 반가웠습니다. 비록 진달래는 없었지만 그들과 함께한 만남과 인연 또 다른 시작입니다. 2012. 5. 18 "청산의 바.. 2012. 5.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