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절정1 피아골 단풍 피아골 단풍 핏빛보다 더 붉은 단풍이라 하였거늘 해마다 해를 거듭할 수록 피아골 단풍은 여위어 간다. 피아간에 흘린 젊은 피 세월의 계곡물에 씻겨 묽어져 버린 탓일까 영혼이 물들인 그 핏빛은 예년과 달랐지만 그래도 찾아준 山客(산객) 있어 너무 좋아라 오메~ 피아골 단풍 들었다 .. 2014. 1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