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반도 만리포와 파도리 해수욕장을 다녀 오면서
유명세를 타는 태안성당을 들렀다
1964년에 처음 세워진 태안성당은
지난 2006년 지금의 모습으로 새로 지었다.
당시 아름다운 건축물로 손에 꼽히는
전주의 전동성당을 모델로 선택해,
외부는 물론 내부까지 꼭 닮은
‘쌍둥이성당’이 탄생했다.
본당에 사용된 벽돌은 태안성당 신도들이
직접 구워서 쌓았다고 한다.
모든 벽돌이 조금씩 다른 모양과 크기를 지녔지만,
신도들의 마음을 담았다고
생각하니 오히려 특별하게 느껴진다.
이 같은 정성 덕분인지 태안성당은
최근에 지어진 건축물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정원도 잘 가꾸어져 있어서 천주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가벼운 마음으로 둘러보기 좋다.
평소에는 성당 내외부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지만,
미사가 있는 시간에는 내부 관람이 불가하다.
{출처: 네이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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