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오후 영취산의 흔적
<4월9일 청산의 바람흔적 3탄>
쌍계사에서 있을 때 원시인님한테서 전화가 왔었다.
“영취산 진달래가 만개를 했다”는
분명 엊그제 다녀온 영취산은 진달래 만개가 아니었는데 비 온 뒤 만개를 한 모양이다.
그러면 오늘 중으로 한번 가 봐야지 하는 속셈은 하루 종일 머리 속에……
선암사에서 보리밥 한그릇 비우고 홍매화 구경하니 벌써 3시를 넘었네
곧바로 영취산으로 고~~ 영취산에 왔을 때 4시를 넘었다.
늦은 시간이지만 쉬엄 쉬엄 산행을 한다고 하지만 자꾸만 뒤로 밀리는 마눌
해넘이를 바라보며 그래도 3시간 가까이 즐기다가 늦게 내려 왔네요.
그러나 오늘 이것으로 끝날 줄 알았다는 마눌
다음은 공단 야경으로 이어집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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