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청산의바람흔적
  • [청산의바람흔적] 산에서 길을 묻다
  • [청산] 전 치 옥 / 산에서 배우는 삶
지리산 스캐치

지리산 수달래(달궁과 뱀사골)

by 청산전치옥 2011. 5. 18.

'지리산 스캐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난번 나그네님처럼 노고단을 포기했어야 하는데

하기야 사진하는 사람들 보니 날씨 좋지 않을 경우 과감히 포기하던데

그래도 이곳까지 올라 왔으니 마눌과 돼지령에서 합류하기로 하고 능선을 따라 내려선다.

쉬엄 쉬엄 발걸음을 옮겨도 겨우 7시 조금 넘었다.

원래는 반야봉까지 가기로 하였으나 날씨 핑계로 피아골 삼거리에서 아침을 먹고 되돌아 선다.

왔던 길 다시 돌아와 노고단 언덕배기에 무슨 미련이 있기에 한참을 시간을 보낸다.

 

주차요금 4600

아침 출근 때 기준(630)으로 하여 930분 까지 요금이란다.

즉 최초 1시간 요금이 1000원이고 그 다음부터 10분에 300원이다.

비싼 주차요금 보상이라 하듯 달궁과 뱀사골로 핸들을 돌렸다.

이리 저리로 차를 돌리고 또 돌리면서 기름값 좀 축내다가 적당한 포인트에서 몇 컷을 하고

다시 되돌아 나와 달궁에서 점심도 먹고 낮잠 한숨 때리고 온 즐건 하루였습니다.

 

  

 

 

 

 

 

 

 

 

 

 

 

 

 

 

 

 

 

"지리 99" 달궁모임에 앞서(쟁기소 스캐치)  (0) 2011.05.30
바래봉, 꽃 길을 걷다.  (0) 2011.05.25
아쉬움만 더한 노고단 진달래  (0) 2011.05.16
제석봉의 저녁노을  (0) 2011.05.11
청산의 바람흔적(백운계곡)  (0) 2011.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