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만남이다(지리산 고리봉에서)
지금 나는 어떤 만남을 하고 있을까?
인생은 만남의 연속이라 하였던가
"산과 사진" 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사람과 만남의 의미를 갖는 이른 새벽
우리의 만남은 축복입니다.
중략
그래서
먼 훗날
길지도 짧지도 않은 내 인생의 걸어온 길에
당신들과 함께 찍혀진 지리산 발자국을 바라보며
소중하고 아름다운 영원의 느낌표가 되어주신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2020년 05월 23일
글 사진: 청산 전 치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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