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5일
모처럼 휴일을 맞은 일요일이다.
토요일도 계속 이어지는 연수인데 모처럼 일요일을 맞이하여 어디라도 갈까 하다가
날씨도 너무 덥고 하여 가까운 온천에 가기로 하였다.
오까야마에서 좀 떨어진 온천이라 내가 생각했던 온천과는 달랐다.
다행이 한국사람이 그곳에서 때밀이로 상당한 수입을 올리고 있단다.
그분의 자세한 배려로 그날 즐겁게 보내고 그곳을 나와 저녁에는 시내에서 벌이는
축제인 맛쯔리에 참가하여 즐거움을 함께 하였다.
우리가 묵고있는 비지니스호텔입니다. 각 방마다 인터넷이 됩니다만 우리나라에 비하면 워낙 느립니다.
오까야마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역입니다. 그리고 그 주변의 시내거리입니다.
온천을 향하면서 주변의 산세를 차 안에서 한 컷 했습니다
온천에서 펼쳐지는 무용입니다. 어디를 가나 온천에는 나이드신 분들이 많더군요. 이들 무용가들은 남자들로 이뤄져있으며 여자는 2사람입니다. 맞춰보세요.
오까야마의 코라쿠엔 저원 앞에서
구라시키 미관지역에서 맛쯔리 축제를......
오까야마의 시내에서
축제에서 먹거리는 뻬놓을 수 없지요. 이곳 사람들도 줄지어 기다리며 즐기고 있더군요.
하루종일 누가 시켜서 하는것이 아니라 스스로 축제를 즐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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