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맘 달래려고......
삼월이
해마다 이맘때면 정분 난 사람처럼
갈 길 헤매는 사람
삼월이 때문에 섬진강 매화마을로 마 실을 떠났지만......
삼월이 만나기가 이렇게 힘들 줄이야
이럴 줄 알았다면 오지나 말 것을
몇 번을 다짐해 봅니다만,
그 정분을 이기지 못하고 해 년마다 찾아오는 사람
또 내년을 기약해 볼 랍니다.
2013. 3. 23
사진.글-전치옥/섬진강 매화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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