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의 매화향에 취하고...
가장먼저 봄을 알린다는 통도사의 홍매화를 찾기위해 핸들을 돌렸습니다.
요즘 매화꽃이 절정이라는 통도사의 매화향에 취하고 싶었지요.
홍매화 2군데가 있는데 한 곳은 만개를 하고 다른 한 곳은 이제 피기 시작하더군요
아마 이번에 오지 못한 진사님들의 갈증을 해결해 주시기 위함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삼각대는 커녕 발디딜 여유가 없네요.
우선 극락보전 뒤에 있는 수령 150년 된홍매화 두 그루는 아직도 만개를 하지 않고
다음주 우리 진사님들을 위한 마지막 준비를 하고 있네요
아직 못다핀 극락보전 뒤 홍매화. 다음주를 기대해도 될 것 같습니다.
진사님들 가장 많이 붐비는 곳
일명 자장매로 알려진 수령 350년 된 홍매화
잠깐 자리를 비우는 사이에 새가 날아왔다는데 나는 보지 못했다는...
열심히 카메라에 담고 있는데 누군가 내등을 친다
헐~~~ 나그네님이다 ㅎㅎㅎ
취미가 같다는 이유로 블방 친구 나그네님을 만나다니
정말 반가웠고 일행이 함께한다는 이유로 잠시 이곳을 떠나 범어사로......
[청산의 바람흔적]
2013. 3. 9 통도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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