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움의 미학 ▩

꽃을 보면 아름다움을 배우고,
돌을 보면 무거움을 배우고,
아이를 보면 사랑을 배우고,
어른을 보면 존경을 배워야 한다.
그것이 참다운 배움의 방법이다.
높은 산을 보고 그 기상을 배우지 못하면,
그것은 피상의 앎은 될지언정 진정한 깨달음은 되지 못한다.
-청학동 훈장의<세상 사람은 나를 보고 웃고 나는 세상을 보고 웃는다>중에서
온 세상이 배움의 대상입니다.
아이처럼 호기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전보다 더 성장한 나와 마주할 수 있을 거예요.
만물이 생동하는 봄, 배움의 열정을 거두지 맙시다
-이상은 청산 전치옥 생각입니다-
그때 그 시절
초등학교 입학식 날, 몸집만큼 큰 책가방을 짊어지고 처음 학교에 간 기억이 어렴풋합니다. 교실과 교과서, 선생님과 친구들 모두 낯설었을 텐데 돌이켜보니 참으로 씩씩하고 대견한 시절을 보냈습니다. 세대에 따라 다르겠지만, 학창 시절을 되돌아보면 정겹게 떠오르는 몇몇 장면이 있습니다. 철수와 영희, 바둑이가 주인공이던 교과서, 어머니가 매일 싸 주시던 도시락, 학교에서 제일 유명했던 호랑이 선생님, 당번이 되면 분필가루 날리는 지우개를 털던 일과 겨울마다 난로 땔감을 받으러 다닌 일. 이제는 다시 겪지 못할 그때가 가끔은 그리워집니다. 학창 시절, 가장 떠오르는 추억은 무엇인가요?
요즘 교과서
올해 25년부터 수학, 영어, 정보, 특수교육 국어 과목에 인공지능(AI)이 탑재된 디지털교과서가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 2028년까지 도덕, 예체능 과목을 제외한 전 과목에 쓰일 예정입니다. 정부는 ‘AI 디지털 교과서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AI 디지털교과서는 단순히 교과서를 디지털 화면에 옮겨 놓은 것을 넘어, 학습 데이터 축적 등을 통해 학생 개인 수준에 맞는 수업 자료와 문제 풀이 등을 제공하는 학습 도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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