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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퇴직 후 사회와 단절된 마음 달래기

by 청산전치옥 2025. 3. 8.

◎ 퇴직 후 사회와 단절된 마음 달래기 ◎

취미생활로 산과 바다, 들판등 나름대로 사진생활을 하고 있네요

 

인생에 한 번쯤 겪어야 할 정년퇴직,

퇴직 후, 일터에서의 활기찬 일상이 사라지자, 고요한 방 안에 홀로 남겨진 듯한 느낌이 든다. 매일 아침 일어나는 것이 무의미하게 느껴지고, 시간은 느리게 흐르며, 외로움이 깊어져만 갑니다. 그러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상실감과 공허함

"매일 아침 일어날 때마다,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느낌이 들어요. 오랫동안 직장에서 보내던 시간들이 이제는 모두 사라진 것 같고, 그 빈자리가 너무 커서 뭘 해도 마음이 허전하고 공허해요." 전적으로 동감되는 말입니다

 

2. 목표 없는 일상

"오랜 시간 동안 일만 하며 살아왔는데, 이제 그 일상이 끝난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아요. 더 이상 출근할 이유도 없고, 내일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조차 모르겠어요. 예전에는 일에 모든 것을 쏟았는데, 그게 이제 내게 아무 의미가 없는 것처럼 느껴져요."

 

3. 불안과 두려움

"퇴직 후 내가 과연 무엇을 해야 할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는지 자꾸 두렵고 불안해요. 사회에서 내가 존재하는 이유가 직장이었던 것 같은데, 그게 없어지니까 나 자신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모르겠어요."

 

4. 외로움과 소외감

"이제 회사에서 만나는 사람들도 없고, 내가 일하던 자리도 사라졌다는 사실이 점점 더 외롭고 소외감을 느끼게 해요. 예전엔 매일 사람들과 대화하고, 내가 맡은 일이 있었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없는 느낌이에요."

플라밍고의 붉은 호수 입니다
고창 어디쯤에 있는 작은 교회당과 들판 모습

 

퇴직 후 심리적 안정감을 찾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

 

1) 일상적인 루틴 만들기:

퇴직 후에도 규칙적인 일상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고, 식사하고, 운동하는 등의 루틴을 만들어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사회적 관계 유지:

친구나 가족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기회를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호회나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여 사회적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3) 취미 활동:

퇴직 후에는 새로운 취미를 시작하거나 오랫동안 하고 싶었던 활동에 시간을 투자해보세요. 예술, 음악, 운동, 여행 등 다양한 취미를 통해 즐거움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사진활동을 하고 있으며 틈틈히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곳 블로그를 통해 자신과 대화는 물론 하루에 한번씩 글을 옮기자는 목표 아래서...

 

4) 자기 개발:

새로운 기술이나 지식을 배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온라인 강의나 워크숍에 참여하여 자기 계발을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 지천입니다. 요즘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 즉 사진 동영상제작. 엑셀. 한글. 파워포인트 등등 많습니다

 

5) 운동과 건강 관리:

규칙적인 운동은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요가, 걷기, 수영 등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 꾸준히 실천해보세요. 우리 주변에 산과 들판은 운동 조건이 너무 많아요 ㅋㅋㅋ

 

6) 마음 챙김과 명상

마음 챙김(mindfulness)이나 명상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현재 순간에 집중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명상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7) 전문가 상담:

필요하다면 심리 상담사나 정신 건강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전문적인 도움을 통해 감정을 정리하고,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8) 목표 설정:

퇴직 후에도 개인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은 목표부터 시작하여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퇴직 후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 새로운 삶의 단계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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