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의 명산 영취산에서.
-2006.04.12.
여수에서 살면서 수 십 번 산행을
하였건만 산행기를 쓰지 않은 이유는 가깝다는 이유도 이유려니와 산의 높이도 그렇고 산행시간도 적당하지 않아서 이렇게 미뤄 왔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일년에 한번쯤은 전국의 산 객들은 불러모아놓은 곳이 영취산이 아닌가
싶습니다.
영취산은 여수의 북쪽의 국가산업단지를 바로 옆에 두고 솟아난 봉우리이며 산을 빙 둘러 사방으로 길이 놓여 있으며 봉우재에서 서남쪽에는 고려 때 세워진 흥국사가 위치하며 산 어디에서 보아도 사방으로 트인 조망은 항상 바다를 바라 볼 수 있어 시원스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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