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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꿈꾸는 열정

by 청산전치옥 2021. 7. 18.

꿈꾸는 열정

 

최근 들어 2번의 등산화 창갈이를 한적이 있다.

그쪽에서 되돌아온 대답은 한 켤레로 2번 이상 창갈이는 안된다였다.

하기야 그쪽에도 이문을 남겨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갑자기 그 시절 사용했던 등산화가 그리워진다.

그때의 감정과 등산화의 발자국이 남기고 스쳐간 지리산 곳곳들

지금도 꿈꾸며 산다

꿈꾸며 산다는 것 자체가 희망이 아닐까 싶다.

 

내 등산화 3켤레는 각각의 위치에 놓여있다.

광주에 한 켤레

여수에 한 켤레

그리고 서해에 머문 이곳에 한 켤레

내 스치는 곳곳에 산 오를 준비는 하고 있다.

꿈꾸는 열정이 아직 식지 않아서이다.

 

2021년 7월 18일

 

2013년 이때가 최고의 피크가 아니었나 
현재 나와 가장 가까이 하고 있는 경등산화(서해안에 있다)
캠프라인의 중등산화는 광주에 있다.
주로 겨울에 이용하는 마인들 중등산화는 여수에 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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