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어와도 당신과 함께였고
파도가 치더라도 당신과 함께였고
당신과 함께했던 하루해가 져뭅니다.
산은 잠시 미루고
서해 앞바다 근처에서 잘 지냅니다.
그래도 보고 싶은 날이면
다시 서해 바다로 갈 테지요.
운여해변. 꽃지해변, 그리고 안면암......
글. 사진 - 청산: 전치옥/서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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