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般若峯 斷想♥
세월이 많이 흘렀다
그만큼 젊음도 가고
지리산 따라 因緣도 흘러갔다
옛 熱情만큼은 아니어도
식지 않은 열정 따라 般若 山頂(반야 산정)에 섰다
순수함과 智異山 사랑은 식지 않고
세월, 젊음, 인연만 보내고 있다
모든 것이 머물지 않고 흘러가듯
인연도 사랑도 세월을 이기지 못하는구나
한번쯤 邂逅(해후)를 기대 해 보지만
모두 떠난 無常의 반야봉에서
그나마 다행인 것은 그리움이 머물러 있다는 것
그리움 머물게 해달라고 침묵합니다
2022년 6월 1일
지리산 반야봉에서
글, 사진: 전 치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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