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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산의바람흔적
  • [청산의바람흔적] 산에서 길을 묻다
  • [청산] 전 치 옥 / 산에서 배우는 삶

우리가족 이야기27

아내의 병간호 아내의 병간호 어머님과 함께 지낸 지 꼭 10여 일째이다. 어머님과 며느리로 만나 가족이 된지 22년이 돼 가지만 고부간 이렇게 많은 시간 동안 함께 이야기하고 얼굴을 보며 지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았다. 병원 생활을 함께하는 아내의 수고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싶어 회사 일이 끝나면 무섭게 병.. 2009. 2. 17.
사랑하는 딸아이와 캠퍼스에서 개인적으로 할 일이 있어서 서울에 갔었다. 가는날은 날씨가 너무 좋지않아 설마 했는데 오후에는 진눈께비까지 내렸다. 마침 이날은 지리산에도 많은 눈이 내린다고 핸폰이 요란스럽다. 아이~ 무슨일이 이렇게 안풀리나 산에 갔어야 하는데 ㅋㅋ 그 이튿날 잠시 아침 시간이 있어 큰애가 다니는 E여.. 2008. 11. 23.
행복이란 여행에서 <부산 해운대에서> 행복이란 ‘지금처럼 바쁘게 살아 갈 날이 또 올까’ 프로젝트란 사명감을 갖고 5월부터 하루도 쉬지 않고 열심히 살아온 나. 어디 멀리 해외여행이라도 다녀오면 좋으련만 하는 주위의 권유를 멀리 하면서 모처럼 가족과 함께 부산을 다녀오다. 행복은 사소한 것으로부터 온다.. 2008. 8. 24.
당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요. "당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을 받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주저하지 않고 "네, 가족입니다" 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혈관속을 흐르는 온기마저 닮은 사람들 가슴과 가슴이 보이지 않은 끈으로 이어진 사람들. 삶의 어려운 가운데서도 아무 조건없이 우리의 손을 따뜻.. 2008. 5. 12.
가족사진 지난번에 모처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이게 되어 가족사진을 남기기로 하고 사진관에서 함께한 모습이다. 2008. 3. 16.
설날 가족 나들이 처가에 들러 처가 식구들과 가까운 산책길을 나섭니다. 큰애와 작은애가 모처럼 함께해서 어디 여행이라도 다녀와야겠다고 하였는데 연휴 뒤라 어디를 갈 수도 없고 하여 여름방학으로 미루고....... 큰애는 다니고 있는 대학에 못내 마땅치않아 결국 엄마 아빠 몰래 귀신도 모르게 공부를 했나. 합격하.. 2008. 2. 13.
네이버에 난 기사(아들) 2007년 12월 3일 (월) 19:53 오마이뉴스 지금 홍대 앞엔 '앞치맛바람'이 분다 [[오마이뉴스 곽진성 기자] ▲ 1일 홍대 앞 미술 학원가, 합격자 명단이 붙은 미술 학원 사이를 앞치마를 입은 미대 입시생들이 지나가고 있다. ⓒ 곽진성 ▲ 홍대 앞 미술학원가는 지금 전국에서 상경한 5천여명의 미대 입시생들.. 2007. 12. 6.
아들놈의 변신(?) 지난 학교 축제 행사때 변신(여장으로) 했던 아들 놈 사진입니다. 2007. 9. 9.
사랑하는 우리 딸 지은이와 함께 오늘은 광복절 하루 쉬는날 집에 갈 수도 없어 우리딸과 부녀지간에 단둘이서 명동나들이를 하였다. 신세계 백화점과 명동 쓰시집에서 저녁을 먹고 간단히 산책하며 하루를 즐겼다. 지은엄마 약오르지 잠시 카메라 렌즈 테스트겸 사진 몇장 올린다. 2007.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