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새면 집을 지으리라★
할단새,
히말라야 산맥에 전해지는 전설적인 새로 그에 대한
여러 흥미로운 이야기와 특징이 있다 지요.
이 새는 주로 네팔의 고원지대에서 전해지는 전설로,
독특한 외모와 신비로운 능력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전설의 배경은 히말라야 산맥의 깊은 골짜기에 살며
둥지를 짓지 않고 나무를 옮겨 다니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날개에서 불을 뿜는 능력이 있다고 전해지며
대설이 내리는 시기에는 눈보라에 갇혀 꼼짝 못 한다고 합니다
히말라야의 혹독한 추위가 몰리는 밤이 되면
할단새는 떨면서 '날이 새면 꼭 집을 지으리라'라 고
굳게 마음먹지만 따뜻한 낮에는 빈둥빈둥 놀기만 합니다.
때로는 다른 새들의 둥지를 기웃거리기도 하지만
어떤 새들도 자신의 자리를 내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시 낮이 되면 즐기다가 밤이 되면
추위에 떨며 목이 터져라 울면서
굳게 마음먹고 또 다짐합니다.
"내일은 반드시 둥지를 지어 야지…"
이런 '할단새'의 모습이 마치 우리가 매일매일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모습을 닮았습니다.
우리는 많은 일들을 자주 내일로 미루고,
그 다짐이 지나면 또다시 새로운 결심을 세우며 살아갑니다.
우리의 일상에서도 결심하고 망각하기를 반복하며 살지 않도록
내일을 위한 다짐은 오늘의 행동으로 이어져야 하며
매 순간을 소중히 여겨야 하겠죠?
이상은 새해 결심이 중요하다는 다짐을 다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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