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 종포거리 & 하멜등대 ◈
여수 낭만포차는 아름다운 바다 경치를
배경으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곳 주변에는 종포거리와 하멜등대가 있어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명소로 알려져 있다.
"종포"라는 이름은 "종"과 "포"라는 두 글자로 구성되어 있다.
"종"은 종이 울리는 소리를 의미하며,
"포"는 항구나 포구를 뜻하며 따라서 "종포"는
원래 종소리가 울리는 항구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이 지역은 예전부터 배가 드나드는 중요한 항구였으며,
지금도 아름다운 바다 경치와 함께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이곳 사람들은 종포를 ‘쫑포’라 부르기도 한다
지금은 여수의 대표적인 관광 거리로서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 기념품 가게들이 즐비해 있어
산책하기 좋은 장소다. 특히 해안가를 따라 이어지는
길은 바다를 감상하며 여유롭게 걷기 좋다.
하멜등대는 여수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로,
바다를 바라보며 세워진 이 등대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사진 찍기 좋은 장소다.
특히 일몰 시간대에는 환상적인 경치를 제공한다.
[하멜등대]
하멜등대는 여수의 해양 안전을 위해 1900년에 세워졌습니다. 이등대는 조선시대의 외교관인 하멜이 여수에 표류한 사건과 연관이 있습니다. 하멜은 네덜란드의 선원으로, 1666년 조선에 표류하여 13년간 억제되었던 인물입니다. 그의 경험은 조선과 서양의 문화 교류에 큰 영향을 미쳤다.
하멜등대는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기념하는 의미도 가지고 있으며, 여수 지역의 해양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등대는 당시의 현대적인 항로 안내 시스템의 일환으로, 항해하는 선박들에게 안전한 길을 안내하는 기능을 수행했습니다.
하멜등대의 설계자는 프랑스 출신의 건축가인 에드몽 마르셀(Edmond Marcel)입니다. 그는 여수 지역의 해양 안전을 위해 등대를 설계하였으며, 이 등대는 1900년에 완공되었습니다. 하멜등대는 당시의 해양 항로 안내 시스템의 중요한 일환으로, 지금까지도 여수의 랜드마크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여수시 참고문헌 참조]
2025년 1월 7일
여수 하멜등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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