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부이면서
주말이면 어김없이 산으로 향하던 나
오늘도 예외는 아닐거라 포기한 울 마눌님
그 언제부터 고향 가까운 정읍에 구절초 핀다는데도
가 보지 않았는데 모처럼 큰 맘 먹고 새벽 길을 제촉한다
코로나 때문에 축제는 취소되고
다행히 구절초 만발하여 우리 부부의 발걸음이 가벼워 졌네
2020. 10. 11
정읍 구절초 축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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