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도 예외는 아니었다.
산행출사를 하려고 만반의 준비를 했거만
아~ 뿔싸
이른 새벽에 이슬비가 내리더니
7시 이후로는 가시거리가 장난이 아니다.
주말 집에도 가지 못하고
이왕 굶주린 산행이나 하자고 카메라 하나 달랑메고 집을 나선다.
작지만 암봉으로 어우러진 충청 서산의 용봉산으로
한바퀴 돌고 내려와도 12시가 되지 않아
주변 식당에서 물냉면 한 그릇 후딱 헤치우고
에산 가야산으로 ~~~
오랜만에 빡시게 산행 하는것 같아 후련하네요
2020. 09. 13
시계거리 압권인 용봉산과 가야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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