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새벽
마빡에 불 밝히고
터벅걸음의 희망을 향항여
새벽 무등산에 섰습니다.
이도 저도 못하고
북받친 마음은 굳어버리고
겨울인양 새벽 칼바람에
서석대 진달래 오간데 없고
서러워 눈물짓다
그래도 고맙다는 마음의 위안
새벽운동 잘 하고 갑니다.
"청산의바람흔적"은 무등산에서...
'일반산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떤 희망(월출산에서) (0) | 2020.07.04 |
---|---|
언제까지나~(덕유에서) (0) | 2020.06.08 |
주작산의 미련 (0) | 2020.04.05 |
북한산 미션 (0) | 2020.04.01 |
무등산 산행 이야기 (0) | 2020.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