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모아서(여행)

옥정호

청산전치옥 2007. 11. 19. 22:31

언제부터 가고 싶었던 옥정호

그러다가 이내 마음을 먹기로 하고 쉽게 발길을 돌린다.

토요일 모처럼 쉬는 날인데도

아내와 아이들은 모두 설로 가고 혼자 남아 어디로 떠나고 싶었다.

 

혼자만의 여행

그 속에서 나를 발견하고 또 내일을 바라보며

누구의 간섭도 없이 날개를 훨훨 털고 오리라.옥정호에서......

 

2007년 11월 17일 청산 전 치 옥.